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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혼자떠나기_유럽편/여행후기록

굿바이 비엔나~

기루짱 2009. 1.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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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정리의 완결편! 비용, 숙소 정리!


1월 31일

공항버스 €6

숙박 3일 (€16에 1박) €48

열쇠 보증금 €10

 

2월 1일

아침 숙소에서 빵과 커피 €2.5

1일 교통권 €4.6

껌, 초콜릿 €1.94

점심 버거킹 €4.15 (엄청 짰다.)

엽서 €0.5

빈 미술사 박물관 €10

레오폴드 뮤지엄 €9

저녁 쉬니첼 €31 (예상했던 곳은 못 찾고, 아무 곳이나 들어간 곳은 너무 비싸서 같이 갔던 배낭족 2명 것도 함께 계산.)

 

2월 2일

아침 €0 (어제 배낭족 학생들이 해줌^^)

교통(버스, 트램) €5.7

숸브른 궁전 €9.5

벨베데른 €9.5

점심 €3.5

쌩체시옹 €6

오페라(사랑의 묘약) €3.5

저녁 €5.6

 

2월 3일

공항버스 €6

우표 €1.4

선물초콜릿 €5

 

200유로 환전해서 공항에서 보니 딱 25유로 남음.

터키 입국을 위해 20유로는 터키 리라(YTL)로 환전.

 

묵은 숙소

hostel Ruthensteiner.

홈페이지 : http://www.hostelruthensteiner.com

서역에서 걸어서 10분.
샤워실, 화장실 방마다 따로 있고

현관, 바깥문, 내실 열쇠를 따고 들어가게 되어 있어 안전.

내부엔 잠금장치 있는 사물함도 있었고.

8인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장기 해외 여행자들 많이 묵음.

단, 외국인들 많아서 늦게 들어가거나, 방에서 떠들면 눈치 보였다.--;;

음식 해먹을 수 있음.

비엔나 어디나 음식은 짜고 안 맞아 마트에서 사다가 해먹는 게 훨~ 낫다.

 

비용 총평
계산하고 나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이면 어쩌나 싶었다.
사흘(있는 기간만 하면 꼬박 이틀)에 200유로라니.
하지만 여행하면서 느낀 건, 처음이라 돈 쓰는 데 개념이 없었다는 것.ㅋ 
그리고 먹는 것도 실패의 연속.
여행할수록 근처 마트를 이용하는 횟수가 늘었다. 또 여행자까리 같이 장을 봐와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었다.


이제 터키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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