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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 여행기
김대식, 이현서 글 / 동아시아 펴냄 1. 지은이: 김대식 뇌과학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뇌과학, 뇌공학, 인공지능으로,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인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해 왔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보냈으며,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의 빅퀘스천』, 『메타버스 사피엔스』 등을 썼다. --- 책도 많이 내고 방송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본 듯한 내용. 최신판인데... 약간 아쉽. (혹은 그래서 이현서 작가분이 한명 더 붙은 것 같기도.) (생각해 보니 읽다만 책은 거의 동아..
by 신기루 2017/03/03 11:23 hyunaaa.egloos.com/2215110 덧글수 : 0 온더무브, 고맙습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에 이어 네번째 책. 그전엔 전문서라고 해도 읽을 만 했는데... 써 있는 건 우리말인데... 도무지 들어오지 않아서 1/3은 대충 읽고 1/3은 건너뛰고 1/3 정도만 의미 있게 읽은 듯. (올리버 색스를 알고 나서 집어든 사람이 어려운 건 나만 그런 것 아니란다. 역자도 고생했다고 후기에 써 놨으니ㅋ.) 몇가지 정리하자면, 1. 편두통의 증상은 엄청 다양하고 범위가 넓다는 것. 흔한 두통에서 임산부 같은 욕지기, 간질 같은 발작, 환영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 2. 2부, 3부만이 의미있게 읽힌(?) 부분이었는데... 편두통의 원인이랄까. 왜 발생..
by 신기루 2017/01/23 14:42 hyunaaa.egloos.com/2213957 덧글수 : 0 온더무드, 고맙습니다 이후 세번째 선택. 올리버 색스는 계속 읽게 된다. 의학 전문가의 임상기록이라.. 쉽게 읽히지 않는 곳도 많은데.... 이상하게도 말이다. 올리버 색스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가득하다. 그래서 의사인 그의 글을....쉽지 않더라도 계속 좇아왔나보다. 들어가는 글 후반에서... "아무쪼록 나의 글에서 무엇인가를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좀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어느 날인가 치료법을 발견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라고 썼다. 그러나 나는 그의 글에서 환자에 대한 이해,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기,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했을지도 모를, 어쩌면 이미 해왔을 행동에 대..
by 신기루 2016/06/27 02:18 hyunaaa.egloos.com/2206611 덧글수 : 0 올리버 색스. 이름 참 희안하네 하면서 읽기 시작. 이름도 몰랐지만 관심도 전문분야도 운동도 취미도 (모르는 작가 인물들, 뇌의학, 머슬비치 역기, 모터사이클...) 나의 비관심분야이자 이름만큼이나 전혀 모르는 타인의 삶을 읽으며 매력을 느낌. 젊음 나이듬 촉망받던 시절 쇠퇴하는 시절 인생을 담담하게 써낸 수작. 비관심 이해도 제로의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던 것도 작가의 필력 때문. 는 자서전이고 는 유작 에세이 4편. 책이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