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지음 / 책구루 / 2018

by 신기루 2019/03/27 19:09 hyunaaa.egloos.com/2234818 덧글수 : 0

1. 책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메모

2. 목차 보면서 내용 다시 정리

프롤로그
학년이 올라가면 성적이 뚝 떨어지는 아이. 교과서가 어렵다. 독해하면서 수업진행. "가설 1 읽기능력이 높을수록 공부를 잘한다."

읽기능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충실도 테스트를 함. 책을 잘 읽어왔던 아이들이 언어능력 점수가 오름. "가설2 독서는 읽기 능력을 끌어올린다."

1부.
01.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하는가?
중학생만 되면 공든탑도 무너진다. 중학생 교과서가 어렵기 때문. 문제는 사교육은 듣는 교육이기 때문!

02.언어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
목표가 생기면 어느날 갑자기 공부하게 된다. 그때 안 한 공부, 부족한 기초도 따라잡을 수 있다. 즉, 기초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이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 공부머리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독서하는 것!

03.이야기책은 어떻게 성적을 끌어올리는가?
이야기 책은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려준다. 방관자 첫머리 부분 예시.(이미지)(이미지)(이미지)
" 에릭헤이스가 처음 그를 봤을 때, 데이비드 할렌백은 뛰고 있었다."
정서추론, 공감능력 행상 시킴.
학습만화는 해당 안됨.

04.이야기책도 싫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
그림책, 1/3만 읽어주기.

05.책과 담 쌓은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 돌파구를 찾아라!
레벨독서. 도입부 읽기.
반복독서. 자기 단계의 책 반복해서 읽기.
언어능력평가. 주니어토클(개인응시불가)
공부머리독서법 기초언어능력평가지 활용.(다운)
토클/수능국어 편집본 활용.(검색)
www.tokl.or.kr
www.suneung.re.kr

06. 독서형 인재가 되는 첫걸음
조기교육이 불법인 핀란드. 많이 읽기 보다 잘 읽는지를 보라.

07. 무엇이 우리 아이의 읽기 독립을 가로막는가
흔한 독서지도 실패는 이해하지도 못하는 수준을 넘는 책읽기. 숙제 같은 전집은 본전 생각하면 실패. 호기심을 없애는 학습만화 부정적. 읽기독립 1단계는 쉬운 책 재밌는 책을 읽을 것. 스스로 책을 고르게 하라!!! 무엇보다 핸드폰, TV 등은 최악의 적이다!

08. 툭하면 바뀌는 입시제도, 흔들리지 않는 대처법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1, 여전히 중학생. 학원 수업, 숙제 등 외부에 의존. 2, 내꿈을 찾기 위해 일탈. 부작용이 있으나 돌아오면 잘하는 걸로 위안. 3, 해봤는데 안되더라. 내가 공부하는 기계냐 식.
학생종합전형부의 실체는 스티브잡스 10만 양병설, 사교육계의 블루오션이라 칭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돌파하는 방법은 독서에 기초를 두고 있다!
독서이력, 수능 모두 잡는 비결이 바로 독서.

2부.
01. 지식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
독서 이력 활용 같은.
지식 독서 다독가는 강제로 만들 수 없다. 멸종 위기종 같은 아이.

02. 지식독서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깝다
편식하는 아이 고맙다, 역사 그림책을 보라, 지식도서를 읽을 땐 밑줄이 필수다.

03. 단기간에 언어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1, 슬로리딩 2, 세번씩 반복독서 3, 필사 독서 4, 초록독서(요약하면서)

3. 느낀 점

독서능력. 언어이해능력. 독해력이 학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독서로 모든 것이 해결될까? 특히 수학과학이 독서로 이해가 될까 싶은 의문이 다 읽고 나니 든다.
일례로 성경을 읽으려 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읽기가 어려웠고, 배경지식이 쌓인 후에는 읽을 수 있었던 것 등. 막연한 무언가가 정확해지는 부분은 다른 독서나 경험으로 메워지는 것은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독의 영역이라는 생각.
따라서 깊이 읽기를 강조한 부분보다는 정독과 다독, 이로도 안되면 설명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4. 한줄 요약/제목 다시 짓기

독서(교육)를 시켜라, 쐐기판. (이 역시 사교육??)


덧. 최승필은 <우리는 함께섬 정치를 배웁니다>의 저자로 먼저 봤다. 책도 잘 쓰는 듯. 
교육에, 작가에, 강연에.. 언제 이걸 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