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아이와함께제주
- 내돈내고다닌
- 요시타케신스케
- 초등인문독서의기적
- 책동이
- 정리의마법
- 리얼후기
- 아스트리드
- 엄마사랑그림책
- 그림책추천
- 수업일기
- 여행기
- 박시백
- 앤서니브라운
- AI를이기는철학
- 글자없는그림책
- 임성미
- 육아서
- 초등글쓰기
- 제주숙박
- MUJO
- 세체시온(SECESSION)
- 존버닝햄
- 벨베데레
- 올리버색스
- 제주숙소
- 정세랑
- 편해문
- 여행을 떠나요
- 곤도마리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낙태 (1)
기루 여행기
사건 / 아니 에르노
1. 아니 에르노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알았다. 수상 후 오랜만의 노벨상 여성작가이고, 사회고발적(?), 자전적인 글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해, 작은 책방 다시서점에서 주최하고, 그의 책을 읽어주는 버스킹을 했는데, 그의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멋있었다. 스페이스 K 앞 도로에서 화창한 가을날 그녀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조곤조곤 하는 말을 건너편 벤치에 앉아 무심히 들어버렸다. 그해말 도서관에서 작가의 있는 책을 빌려 읽으려고 시도했으나 포기하고 반납했다. 읽히질 않았다. 올해 다시 도서관에 갔다가 얇은 책이 눈에 띄어 빌려왔다. 이었다. 2. 성인이 된 내가 임신과 낙태의 순간을 고스란히 되새긴 작품이다. 아니 에르노는 실화인지 소설인지 모를 작품을 쓴다. 문단에 등장한 이래 끊임없이 자신..
일상여행/읽으면서 책+삶 기록
2023. 10. 30.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