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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족이완성한그림책 (1)
기루 여행기

일단 책이 크다. 그림도 단순하다. 내용도 별거 없고 단순(?)하다. 근데 아이가 참 좋아한다. 진짜 좋아한다. 난 하나도 재미없는데... 왜 이렇게 좋아할까... 의아했더랬다. 그런데... 책 소개를 보다가 알게 됐다. --------------- 자상한 아버지였던 브루노프는 폐병으로 스위스 요양소에서 몸을 치료하던 중에 어린 두 아이들에게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로 하루를 보내곤 했다. 어느 날 큰아들이 병에 걸려 누워 있을 때에 부인 세실이 큰 숲속의 아기 코끼리 얘기를 들려주게 되었다. 그때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브루노프는 아들이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는 걸 보고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두 아이는 마침내 아버지의 그림에도 흥미를 보였고, 그림과 줄..
일상여행/읽으면서 책+삶 기록
2023. 6. 3.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