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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1)
기루 여행기
소심하고 겁많고 영어 못하는 여자의 첫여행이라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자고, 다니는 것. 여기에 집중하다 보니 대신 가서 무엇을 할지는 아주 단순무식(-_-)했다. 비엔나 역시 오직 노다메처럼 음악에 빠져봐야지 하곤 갔던 게 다니까. 그러나 여행은 가면 다 된다고 했던가! 내가 가진 미술관 명단에 보면 비엔나에는 빈 미술사 박물관이 있다.(http://hyunaaa.tistory.com/4참고) 유럽의 관광지는 대개 그렇지만, 주요 거점에 내려서 근방을 쭉 돌아보면 된다. 비엔나 역시 여행책자에는 스테판 성당과 국립 오페라 극장을 축으로 고리형으로 빙 돌아가면서 보도록 권장되어 있다. 난 그 고리의 마지막에 미술사 박물관을 넣었다. 위치를 보니 그 고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었고 쉬니첼을 먹으러 가는 곳도..
소심한여자혼자떠나기_유럽편/여행후기록
2009. 1. 10.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