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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터키교통체증 (1)
기루 여행기
2월 3일. 짧은 비엔나 일정을 마감하고 터키로 넘어왔다. 터키를 가고자 했던 건 순전히 후배 때문에 구독하던 여행잡지에 실린 사진 때문이었다. 여행을 가려고 밀린 잡지들을 한번에 뜯어 보았는데, 하필 그곳에 카파도키아 사진이 양쪽 펼친면으로 대문짝 만하게 실려있었다. 그 장관을 보기 위해 벌룬을 타고 오르는 투어도 있다고 했다. 사진을 보자 여길 꼭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200달러라고 가격이 써 있었지만 그 가격에라도 꼭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어디까지나 충동적인 루트고 아무것도 모르는 예상일 뿐이었지만. 막상 터키에 가자고 생각하니 마음의 부담이 제일 컸다. 비엔나는 그야말로 워밍업이라고 할까. 일단 문화. 이슬럼 문화권인 데다가 생소한 터키어는 홀로 가야하는 여행자에게 매우 끌리지 않는 요소..
소심한여자혼자떠나기_유럽편/여행후기록
2009. 2. 25.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