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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 여행기
by 신기루 2017/03/03 11:23 hyunaaa.egloos.com/2215110 덧글수 : 0 온더무브, 고맙습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에 이어 네번째 책. 그전엔 전문서라고 해도 읽을 만 했는데... 써 있는 건 우리말인데... 도무지 들어오지 않아서 1/3은 대충 읽고 1/3은 건너뛰고 1/3 정도만 의미 있게 읽은 듯. (올리버 색스를 알고 나서 집어든 사람이 어려운 건 나만 그런 것 아니란다. 역자도 고생했다고 후기에 써 놨으니ㅋ.) 몇가지 정리하자면, 1. 편두통의 증상은 엄청 다양하고 범위가 넓다는 것. 흔한 두통에서 임산부 같은 욕지기, 간질 같은 발작, 환영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 2. 2부, 3부만이 의미있게 읽힌(?) 부분이었는데... 편두통의 원인이랄까. 왜 발생..
by 신기루 2017/03/02 18:44 hyunaaa.egloos.com/2215086 덧글수 : 0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보다 보니.... 세 가지 주제로 추려진다. 하나는 "동물과 사람". 작품으로는 고릴라 시리즈, 동물원, 윌리 시리즈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큰 동물이 외로워하고, 작은 동물이 큰 동물을 위로하고 동물을 사람처럼, 사람을 동물처럼 비유하고 동물이 사람보다 낫게(?) 그려지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두번째는 "여성주의적 시선" 작품으로는 , , , 등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야 워낙 유명하고... 을 읽고 나서...여성주의자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왜 이 이야기를 꼽는지 보면서 알 수 있었는데.. 앤서니 브라운 버전도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쥐'의 언급이 이상했다...
by 신기루 2017/02/26 10:09 hyunaaa.egloos.com/2214965 덧글수 : 0 이미지출처: http://jcbs.cafe24.com/main/bbs/board.php?bo_table=d_7&page=5 2번째 성경 통독. 한달음에 달려간 첫번째 통독에 비해 두번째는 출산 육아로 달라진 생활탓에 더디다. 벌써 7년째. 이제 사도행전 바울의 전도여행이 시작되었다. 쉬운성경에 이어 공동번역으로 읽고 있다.
by 신기루 2017/02/21 23:14 hyunaaa.egloos.com/2214836 덧글수 : 0 *작은도서관에 전 관장(박쥐)님이 신청하고 가셨길래... 한참을 눈여겨보다... 새해맞이로 시작... 시작한 사람은 많아도 끝을 본 사람은 없다던데.. 과연? 1. 개국 정치9단 이성계 아닌척. 어쩔수없이 하는척. 역성혁명. 성공적. 2. 태조 정조 천하의 이성계도 그래도 어쩔 수 없구나. 3. 태종 정치 10단 100단!! 의중을 읽지 못하면 뎅강이다! 혀를 내두를 정치 상황. 4. 세종 문종 토론으로 나은 정책을 찾는 성군의 시대. 세종의 아들들이 잘났구나.. 문종이 조금만 더 살았더라도! 5. 단종 세조 단종을 보니 마음이 아파 책을 덮을 수가 없다. 성군이 협잡군을 못이기다니. 6. 예종 성종..
by 신기루 2017/01/23 14:42 hyunaaa.egloos.com/2213957 덧글수 : 0 온더무드, 고맙습니다 이후 세번째 선택. 올리버 색스는 계속 읽게 된다. 의학 전문가의 임상기록이라.. 쉽게 읽히지 않는 곳도 많은데.... 이상하게도 말이다. 올리버 색스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가득하다. 그래서 의사인 그의 글을....쉽지 않더라도 계속 좇아왔나보다. 들어가는 글 후반에서... "아무쪼록 나의 글에서 무엇인가를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좀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어느 날인가 치료법을 발견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라고 썼다. 그러나 나는 그의 글에서 환자에 대한 이해,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기,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했을지도 모를, 어쩌면 이미 해왔을 행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