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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 여행기
by 신기루 2018/08/02 23:55 이영미 지음 / 남해의 봄날 마녀 체력이 될 수 있을까. 가볍게 뛰기부터?? 관절 괜찮을까? 가볍게 뛰기 좋은데...하프마라톤 경험이 자꾸 날 이끄는데 지금은 겁이 나(feat.민호) 진짜 그러다가 철인3종까지 갔다고?? 에이 그래서 책을 내셨겠지..... 하아... 고대 그리스의 데모스테네스는 말을 더듬었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위대한 웅변가가 되었다고들 한다. 에서 인용. 에서 재인용. 얼마전 읽은 책에서도 처칠이 말을 더듬었지만 명연설가가 되었다던데... 명연설가들의 사례가 계속 들어온다. 마녀체력 199쪽 고전이란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 글 재인용. 얼마전 톰소여의 모험을 읽었더..
by 신기루 2018/05/24 09:57 hyunaaa.egloos.com/2228613 덧글수 : 0 톰소여의 모험. 연재글 같은 느낌.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 소년, 시골, 모험, 성장이 담김.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어떨지 기대 이해 되는 기분. 마크 트웨인 1작품 클리어. 진짜 오랜만에 완독. 소비의 역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재밌게 읽다 멈춤 상태.
by 신기루 2018/03/26 13:33 누군가/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번역/ 북스피어 몇 해 전 와우북 페스티벌에서 뽑기로 뽑은 책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딸이. 그런데 왜 자꾸 안 읽냐고 무려 두 해 동안 볼 때마다 말해서.. 어제 그제 주말 동안 읽었다. 그런데 미야베 미유키. 본 작가다. 모방범...읽었던가 안 읽었던가.... 기억나지 않는다. 독서노트를 찾는다. 독서노트가 안 보인다. 몇 년에 걸친 내 독서기록! 오전이 다 날아갔다. 아....orz....
by 신기루 2017/11/28 04:14 7살 딸아이에게 오랜만에 단어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한동안 뜸하다 했었지... 표지가 아주 끌리는 쉬운 책이었던 터라.... 그리고 아래 책은 요즘 대통령의 인기가 높은지라... 쉽게 접했던 책이었다. 첫번째 책은 이 책. 표지는 아주 귀여운데... 지시가 뭐야? 대대손손이 모야? 정의가 의자에서 나와? 그게 모야? 근사가 모야? 연설이 모야? 질문으로 끝. 다음책. 전 현직 대통령님이 인기(?)라서 그런지 궁금하다며 읽어달란다.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읽어달란다. 책상에 있는 게 다 뭐야? 법률, 국가 기밀, 중요사안, 대외비, 긴급사안, 급선무... ...... 침묵하는 아이... 국무총리가 모야? 재미부?? 재밌는 부서야? 그래, 재밌는 책이나 더 보자..
by 신기루 2017/11/07 14:42 늘 변화하는 너에게. 네 뿌리를 네 존재 깊숙이 뻗어 가게 할 수 있는 건, 땅의 근원이기 보다, 땅의 질이라는 것을 명심하렴. 떠나기를 선호하는 당신에게. 어느 날 갑자기 뿌리가 뽑힌 듯한 느낌을 받아본, 이곳 혹은 다른 곳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나의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이 긴 삶의 여정에서 만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입양한 이들, 온갖 태생의 입양아들, 특히 한국계 입양인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모든 증언이 나 자신과 대면하는 거울 같았습니다. 내 이야기를 떠올리는 동안 곁에서 함께 해준 코린느 베르트랑, 내 책의 편집자들에게 감사합니다. 나의 아내, 나의 사랑에게, 당신이 없었더라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나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