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육아서
- MUJO
- 앤서니브라운
- 정리의마법
- 수업일기
- 아이와함께제주
- 곤도마리에
- 초등글쓰기
- 여행을 떠나요
- 올리버색스
- 존버닝햄
- 아스트리드
- 박시백
- 글자없는그림책
- 그림책추천
- 벨베데레
- 내돈내고다닌
- 여행기
- 임성미
- 세체시온(SECESSION)
- 엄마사랑그림책
- 요시타케신스케
- 정세랑
- 제주숙박
- 제주숙소
- 리얼후기
- 책동이
- 초등인문독서의기적
- AI를이기는철학
- 편해문
- Today
- Total
기루 여행기
by 신기루 2019/03/27 19:09 hyunaaa.egloos.com/2234818 덧글수 : 0 1. 책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메모 2. 목차 보면서 내용 다시 정리 프롤로그 학년이 올라가면 성적이 뚝 떨어지는 아이. 교과서가 어렵다. 독해하면서 수업진행. "가설 1 읽기능력이 높을수록 공부를 잘한다." 읽기능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충실도 테스트를 함. 책을 잘 읽어왔던 아이들이 언어능력 점수가 오름. "가설2 독서는 읽기 능력을 끌어올린다." 1부. 01.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하는가? 중학생만 되면 공든탑도 무너진다. 중학생 교과서가 어렵기 때문. 문제는 사교육은 듣는 교육이기 때문! 02.언어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 목표가 생기면 어느날 갑자기 공부하게 된다. 그때 안 한 공부, 부족한..
by 신기루 2019/03/27 19:04 1. 책속에서 인상깊었던 문장 메모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소리를 내며 살아간다. 일부러 나서지 않은 이상 옆집에 누가 사는지 영영 모른채 지낼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 콘크리트 빌딩 안에서도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말하자면 아파트에 사는 우리는 따로 살지만, 동시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2. 목차 보면서 내용 다시 정리 프롤로그- 나도 내가 아파트 관리소장이 될 줄 미처 몰랐다 1970년생. 전산학원 강사로 일하던 중 남편의 권유로 얼결에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작가소개에 나옴. 1999년 4월 관리소장으로 첫 출근하던 날을 잊지 못함. (30살 여성 관리소장. 흥미롭다.) 1. 혼자가 아닌 함께 사용하는..
by 신기루 2018/12/27 22:43 제목만 보고선 무슨 의미인지 선뜻 모를 그림책이다. 가즈오와 료타를 나이 키 몸무게를 비교하면서 시작한다. 수치로 알 수 있는 건 체형 뿐이다. 홀쭉이, 뚱뚱이. 두 단어면 되네? 가진 걸로는 둘을 알 수 있을까? 기차 vs 스포츠카 2대 아이스크림 많이 먹는 걸로는? 셀 수 있는 수로는? 가족 수로는? 아니 힘으로는? 이쯤 되면 제목이 잡힌다. "세다". 누구나 바라는, 아이들은 특히 바라는 센 사람. 퍽. 주먹이 그려지고 퍽퍽퍽 싸움이 벌어진다. 그런데 이제부터 이야기가 바뀐다. 누가 더 아픈지 셀 수 있을까?? 빛 바람 돌멩이 나뭇잎 개미 누가 더 아픈지(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따뜻한 엄마 마음이 누가 더 큰지(가즈오는 엄마아빠누나가 있고, 뚱뚱이 료타는 ..
by 신기루 2018/12/11 08:58 1920년대 30년대는 일제강점기로만 보기 부족한, 확실히 끌리는 것이 있다. 신분 사상 패션 음악 출판 등등등 예전에 비슷한 시기 소재를 다룬 작품 경성트로이카를 읽은 적이 있다. 경성트로이카의 증인인 이효정 독립운동가는 만나기까지 했다. 독립운동이자 노동운동 지하조직운동. 체공녀 강주룡은 한 발 더 나갔다. 소설적 재미도 그렇고 보조자 증언자였던 여성을 주인공으로 세웠다. 문체도 방언을 그대로 쓴 표현도 덜렁 스캔해 실은 신문기사도 인상적.
by 신기루 2018/11/04 12:36 지난번 올린 마디타 이후... 마디타와 마틸다 후속편인 마디타와 리사벳도 찾아 읽었다. 아니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저번엔 의외의 발견이었다면 이번엔 아껴 읽으면서... 마디타의 행동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에 비해 부모의 철학이 많이 등장해서 부모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케 한 책이 되었다. 특히 작가 후기에서 "내가 사무엘 아우구스트와 한나의 아이였다는 건 더 특별한 행운이었고요."라는 언급에 (아우구스트와 한나는 아스트린드 부모님) 딸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이미 명성을 얻었던 그녀가 부모를 기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 이 작품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의외로 마디타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어서 아스트린드 린드그렌 공식 페이지 접속. ht..